디디게이트 믹밀의 강력한 입장 흑인 음악계를 뒤흔드는 스캔들
최근 미국 흑인 음악계를 강타한 디디게이트 사건은 션 'P. 디디' 콤즈의 체포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검찰과 수사기관은 추가 체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전 세계는 이 성매매 사건에 연루된 다른 유명인들이 누구일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 휘말린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는 래퍼 믹 밀(Meek Mill)입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디디 사건과 연관되는 것을 강력히 부인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크는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100,000달러 현금을 걸고, 나와 디디 사건 사이의 모든 세부 사항을 조사할 팀을 고용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미디어가 그의 이름을 사건과 연관시키는 배경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뭔가 잘못됐다"라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믹 밀은 자신이 디디의 악명 높은 '프리크 오프(freak off)' 파티와 같은 스캔들에 전혀 연루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조사팀에게 공개적으로 제안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P. 디디의 범죄 혐의는 날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여러 스캔들, 특히 '프리크 오프' 파티와 IV 드립 등은 그를 한층 더 궁지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디디는 현재 쥐가 들끓는 감옥의 특별 보호 구역에 이감된 상태로, 자신에 대한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믹 밀은 이 사건의 본질이 자신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하며, "길거리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다 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누군가가 '믹 밀'과 관련된 악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조사하기 위해 10만 달러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그는 가짜 뉴스와 언론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며, “나는 미디어가 내 목소리를 덮지 못하게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믹 밀의 이름은 디디에 대한 공식적인 기소장이나 민사 소송에서 직접적으로 거론된 적은 없지만, 한 소송에서 "니키 미나즈와 교제했던 필라델피아 출신 래퍼"에 대한 모호한 언급이 있은 후, 사람들은 그를 지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믹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니키 미나즈와 교제했으며, 이는 해당 발언과 일치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믹은 디디와의 신체적 관계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모든 혐의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믹은 디디와 자신이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음성 녹음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 음성 녹음은 조작되었거나 AI로 생성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미크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알림을 공유하며, 자신을 공격하기 위해 봇이 사용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그들은 이 기기들을 정말 나쁘게 조작했다. 나는 그들과 함께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낮은 교육 수준에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친 것을 언급했습니다.
믹은 이 모든 상황을 흑인 음악계의 한 사례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는 "흑인 남자들이 이런 일을 겪는 것을 우리는 많이 봐왔다"라며, 자신을 '게이'로 몰아가는 것을 조롱했습니다. 또한 그는 음악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상황에서 이러한 혐의가 자신을 향한 비난의 일부라고 주장했습니다.
믹은 이어서 필라델피아 출신으로서 마약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나는 코카인이나 이상한 약물을 하지 않는다. 그 누구도 나에게 그런 것을 권하지 않는다. 나는 그만큼 강력한 사람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은 여전히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믹 밀은 힙합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헌신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