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협력이사회란?
관세협력이사회(Customs Cooperation Council)는 세계각국의 통관제도를 간소화, 표준화하여 관세장벽을 없애고 국제무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52년 설립된 UN 기관이다.
기존 명칭은 유럽 경제협력위원회였는데,
1953년에 유럽 17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벨기에 브뤼셀에서 첫 이사회가 열렸고, 1994년 기구명을 세계관세기구(WCO∙World Customs Organization)로 변경하였다. 이후 세계기구로 확대되었다.
한국은 1968년 관세협력이사회에 가입하였으며, 이어 상임기술위원회, 품목분류위원회, 평가위원회에 가입하였다.
하는 일
관세렵력이사회는 관세기술 및 관세법규의 국제적 수준에서의 단순화 노력, 품목 분류 및 평가에 관한 조약의 적용과 해석의 통일, 관세절차에 관한 정보의 국제적 교환 및 기술적 지원의 제공, 관세분야에 관한 연구와 정부 간 협조지원 등의 업무를 주로 한다.
또한 HS(Harmonized System)협약을 운용하는데, 여기서 HS협약이란 국가 간에 품목의 분류를 통일하여 신속한 통관을 통해 국제무역을 증진시키고 정확한 수출입 통계를 측정하기 위한 국제 통일품목분류체계를 말한다.
이외에도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의 관세평가 협정(Agreement on Customs Valuation), 그리고 원산지 협정(Agreement on Rules of Origin)의 기술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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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력이사회
각국의 통관제도를 간소화 및 표준화하여 관세장벽을 없애고 국제무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유엔 기관. 관세협력이사회는 국제연합의 정부 간 기구 중 하나이다. 1952년 유럽관세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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