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 비빔국수 양재점-돈까스 비빔국수, 잔치국수[양재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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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에 있는 소담 비빔국수.

주변에 빌라가 많았다. 오늘 점심은 여기서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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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오전 10시~8시 반

토요일,일요일,그리고 국가공휴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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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깔끔하고 청결했다.

음악소리도 그리 크지 않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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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조용하더니 곧 근처 교회사람들(아마도)로 북적거렸다. 배달도 많았다. 예전에는 나도 소리에 예민했는데 요즘은 북적거리는거에 익숙해진 모양이다. 입구를 보니 어느새 기다리는 손님들까지 줄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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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시킬지 한참 생각하다가

돈까스 비빔국수(9000원)과 잔치국수(6000원)을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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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육수는 셀프.

그나저나 배우 이순재씨 싸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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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잔치국수. 솔직히 잔치국수는 가격도 그렇고 양이 적게 나올 줄 알았는데 다행히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좀 놀랐다. (양이 적었으면 만두를 시킬까 했지만 오늘 그렇게 만두가 땡기지는 않았다.)

국물도 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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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돈까스 비빔국수.

비빔국수지만 그렇게 맵지않고 맛있었다.

아빠가 좋아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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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들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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