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공덕역 카페 지디 솔직후기

녹차한잔 2023. 6. 20. 05:34


오랜만에 공덕역 윤홍균정신의학과 의원을 다녀와서 피곤한 참에 카페를 들렀다.


여기 사장님은 그리 친절하지는 않은 것 같았다. 손님이 왔는데 "어서오세요"한 마디 안 하고
메뉴 고를 때 빨리 고르라는 건지 손가락이나 책상 위에서 탁탁거리고 있었다. 음료도 그리 싼 편은 아니다.


카페 내부는 아담하고 밝았지만
음악 소리가 상당히 시끄러웠다.



카페 라떼. 마실만은 했다.

그래도 딱히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 반려견 동반가능이라는데 솔직히 누가 그렇게까지해서 찾아올까 싶다.

어떤 포스팅에는 자시 친구가 하는 카페라며 억지로 칭찬한 게 있는데, 솔직히 과대평가다.
혹은 당시에는 좋았을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다.

먼저 손님 대하는 서비스부터 개선 좀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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