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란? 로봇이라는 말은 체코어의 ‘일한다(robota)’는 뜻이다. 1920년 체코슬로바키아의 작가 K.차페크가 희곡 《로섬의 인조인간:Rossum’s Universal Robots》을 발표한 이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로봇은 사람의 모습을 한 조형물 내부에 기계장치를 조립해 넣고, 손발과 그 밖의 부분을 사람처럼 동작하는 자동기계를 가리켰다. 외형이 사람과 흡사한 경우 인조인간(人造人間)이라고도 불렀다. 로봇의 역사 인조인간을 만들기 위한 시도는 고대부터 있었다. 그리스,로마 시대 및 기원전에는 종교의식의 한 도구로 만들어졌으며, 중세에는 건물의 문을 열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자동인형이 있었다. 이들 자동인형은 장식용이었거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거나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