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계에서 프리랜서는 일반적인 임금 근로자와는 다르게 분류될 수가 있는데,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취업자로 간주된다. 그 이유인즉슨, 프리랜서는 고용 형태나 근로 방식이 독립적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임금 근로자와는 다른 방식으로 분류되며, 자영업자의 한 형태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프리랜서는 근로자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지만, 임금을 받는 상용근로자와는 구분된다. 한국 통계청의 취업자 분류 기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경제활동인구조사는 한국에서 노동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주요 지표인데, 이 조사에서는 취업자의 개념을 비교적 넓게 정의하며, 이를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범주로 나눈다. 1. 상용근로자 상용근로자는 일반적으로 기업이나 기관에 고용되어 정기적인 급여를 받는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