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활량이란 공기를 최대한 들이마셨다가 최대한 내뿜을 수 있는 공기의 양을 말하는데, 이것은 사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다.폐의 기능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폐활량이다. 대체로 폐의 크기가 크면 폐활량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남성의 폐 크기가 여성보다 크기 때문에, 남성의 최대폐활량은 3~4L, 여성의 경우 2.5L 정도라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폐활량은 늘리는 방법은 없다. 운동선수처럼 운동을 전문적이고 열심히 한다고 해도 폐활량은 늘지 않는다. 그러나 이산화탄소와 산소를 교환하는 폐포 기능만큼은 운동을 꾸준히 하면 향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동 시 숨차는 것이 줄어들고, 운동능력이 좋아질 수가 있다.폐로 들어온 산소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