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에서 나와 4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청화원.
날씨가 꽤 추워서 따뜻한 국수가 땡겼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대명길 36
매장에서 무슨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잘 들어보니 중국노래같다.
깔끔한 색상의 내부. 화장실은 1층에 있다.
2층으로 올라갔다.
반찬은 땅콩과 짜사이에 새우볶음밥과 우육면을 시켰다.
음식들이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놀랐다.
특히 볶음밥은 조리가 꽤 걸리는 음식인데.
우육면은 국수가 수제비같이 생긴 게 특이했다.
국물이 맛있었다.
돼지고기 만두. 처음에 나왔때 만두 안의 국물이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하자.
같이 찍어먹으라고 간장도 구비됐지만
난 담백하게 먹는 편이라 굳이 필요없었다.
대신 그 간장을 새우볶음밥에 뿌려먹으니 맛있었다.
음식은 대체로 맛있었는데 직원분이 좀 무뚝뚝한게 흠이었다고 해야하나."맛있게 드세요"한 마디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뭐 여유가 없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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