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날씨도 흐리고 초밥이 땡겼다. 무사스시는 연신내에서 걸어갈 수도 있지만 구산역 쪽(정확히는 2번 출구쪽)이 아무래도 가깝다. 이렇게 바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걸 좋아한다. 초밥쪽 메뉴. 무사스시로 시켰다.점심때 먹는 런치메뉴는 또 어떨지 궁금하다. 에피타이저로 샐러드가 나왔다. 초밥재료인듯. 이름은 뭔지 모르겠지만 이게 가장 좋았다. 이것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생선살인 것 같은데 담백했다. 참고로 장국은 리필이 가능하고, 메뉴포장도 된다. 다음에 구산역쪽에 들르면 또 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