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헤어 서초우면점. 원래 리안헤어였는데 에이바헤어로 독립했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가면 소지품과 웃옷을 락커에 보관해준다. 잠시 방역패스가 해제됐는데 역시 아직 익숙하지가 않다. 이곳은 예약제이다. 나는 예약시간 보다 좀 일찍와서 기다렸다. 네이처 프라자 건물 3층에 위치해 있다. (다운펌 될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받은 쿠션) 미용사 직원 모두 친절했고 매장도 널찍하고 깨끗했다. (다운펌&컷하기 전 후) 나는 머리가 워낙 직모라서 다운펌과 컷을 했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생각보다 잘 됐다. 마지막엔 눈썹정리 해주셨다. 35000원이 나왔다. 전혀 돈이 아깝지 않았다. 끝나고 돌아갈 때 약간의 간식이랑 kf94마스크를 받았다. 여기서 다 마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앞으로도 계속 다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