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연기,내레이션,성우에 관심이 생겨 다니기 시작한 학원.노량진역 근처에 위치해있다. 주변엔 식당이 다양하게 있어서 먹을 거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 시설이 매우 쾌적하고 깨끗했다. 외부의 소리가 차단되는 녹음실이 따로 있는 방이 있었고 녹음할 한 두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방음부스가 있는 방, 그리고 원장실 이렇게 3개의 방이 있었다. 원장님 수업은 기초이론 위주이다보니 좀 빡세긴 해도 다 필요하다는 걸 알기에 들었다. 나의 경우 발음 부분을 많이 지적받았는데, 덕분에 발음 연습법이나 발음 자체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다. 다만 토요일 오전 반은 너무 엄하고 분위기도 굉장히 경직되어 있어서 별로였다. 단순히 성우를 지망하는 사람 뿐 아니라 스피치나 북내레이터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