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우동 2

양재역 안 소노야에서 소바먹은 후기

추위를 피해 양재역 안으로 들어갔다. 소노야는 양재약 안에 있는 일본 우동,라멘 전문점이다. 양재역 9번 출구로 내려가면 오른편에 있다. 꽤 오래전에 욌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인기가 좋은 듯. 다만 아쉽게도 그때보단 가격이 조금 인상된 것 같다. 가게 앞의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여기서 주로 라멘을 먹어서 이번엔 소바전병세트(10000원)을 시켰다. 나이를 먹으니 점점 단백한 걸 먹게 되는 것 같다. 알밥을 시킬걸 그랬나 매장 내부.가게 안 만큼은 정말 일본같다. 물과 반찬 등 모두 셀프다. 매장 구석에 식기 반납하는 곳이 있다. 물수건은 컵있는 곳에 있다.

후기 2024.03.11

[강남역/역삼동 식당 추천]사누끼 제면소(혼밥,데이트)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사누끼 제면소. 즉석에서 주문해서 음식을 받고 튀김 같은 걸 추가한 다음 돈을 지불하고 먹는 구조이다. 식기반납은 계산하는 곳 바로 옆에 하면 되고 안쪽에 화장실도 있다. 메뉴에는 우동을 비롯한 국수류가 많았지만 밥이 땡겨서 그냥 규동을 시켰다.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소스,냅킨 물과 단무지는 셀프서비스. 테이블 아래쪽에 가방걸이가 있다. 감자고로케와 닭고기 튀김,그리고 사이다도 추가했다. 규동 위에 올라간 반숙계란을 좋아한다. 공짜로 우동국물도 받았다. 단백하면서도 확실히 맛있었다. 닭고기 튀김은 아주 바삭하게 씹혔고 감자 고로케 안에는 옥수수알이 들어있다. 나도 어지간히 배고팠나보다. 1인용 좌석에 앉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덕에 웃옷같은건 옆자리에 놓고 편히 먹을 수 있었다..

후기 2023.07.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