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왔다. 내가 나갔을 땐 이미 그치고 많이 녹아버렸지만. 오늘은 중국음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건물 2층에 위치한 명궁. 평일 낮에는 근처 회사 직원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계산대 쪽을 보니 배달도 꽤 많은듯. 내부는 상당히 널찍했다. 메뉴. 전에 여기서 먹은 특밥도 괜찮았다. 면류. 여름이랑 겨울 한정해서 나오는 음식이 따로 있다.. 테이블에 붙여진 저녁때만 먹을 수 있는 요리. 새우볶음밥과 꽃빵을 주문했다. 짬뽕국물이 얼큰했다. 1인분 치고는 조금 많았지만 마침 배가 고픈지라 다 먹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