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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2

시대가 요구하는 "강하고 독립적인 여성" 그 압박과 한계

최근 몇 년간 페미니즘의 확산과 더불어, "자주적이고 강한 여성"이라는 이미지가 여성 롤모델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디어와 문화 전반에서 이러한 여성상을 찬양하고 있으며, 특히 비욘세, 케이티 페리, 샤를리즈 테론, 제니퍼 로페즈 등 여성 셀럽들은 이러한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여성들이 독립적이고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은 점점 강해지고 있으며, 이는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이 되는 동시에, 일종의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여성이 이러한 "강한 여성상"을 원하는 것은 아니며, 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자주적이고 강한 여성상이 현대 여성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한계를 살펴보는 것은..

카테고리 없음 2024.09.20

남자를 성적 대상화하는 것은 왜 눈감아주는가

최근 N번방에 이어 이번에는 텔레그램에서 딥페이크 성착취물 사건이 생겼다. 여초와 페미들은 이것을 기회랍시고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남자들을 일반화, 악마화하고 있다. 인터넷은 그 특성상 유언비어가 잘 통하는 곳이며 애꿎은 남자만 당할 수밖에 없다. 사실 성적대상화의 주체는 여성도 포함된다. 남자연예인을 알페스로, BL웹툰에 나오는 턱이 길고 기생 오라비같는 캐릭터들끼리 커플로 엮는 것은 남자들 못지 않다. 인터넷은 그렇게 해방되지 못한 욕구를 충족하는 창구가 될 수 있다. 물론 실제 인물을 가지고 성적대상화를 하는 것은 해서는 안 될 일이겠지만, 2D캐릭터까지 규제한다는 것은 어이가 없는 일이다. 한국에서 성에 대해 규제하는 것은 대체 얼마나 이어질 것인가? 그리고 어째서 여성에게만 관대할까? 어째서 남성..

카테고리 없음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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