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준으로 한국에서 실업자가 많다는 점은 현실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실업자가 경제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통계적 해석은 반드시 그렇게 간단하게 볼 수 없다. 실업자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통계는 그들의 활동이 아예 없다는 의미로 해석되기보다는, 공식적인 경제활동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업자의 정의 한국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실업자란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 조사 기간 동안 일을 하지 않았고, 일할 능력과 의사가 있으며,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 즉, 실업자는 경제활동을 하고 싶지만 일자리가 없는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구직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언제든 일을 할 준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