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청약 신청 제한과 시세차익 가능성

녹차한잔 2024. 10. 2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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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google.com/amp/s/www.fnnews.com/ampNews/202410241720150370



최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오산동에 위치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분양가 대비 최대 약 6억 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되어 주목받고 있지만, 이번 청약은 화성시 거주자로 제한되어 접근이 다소 까다롭습니다.

과거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 때 300만 명이 넘는 신청자 몰림으로 청약홈 서버가 마비되었던 사건이 재현될 가능성은 적어 보이지만,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청약 조건과 일정



이곳은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까지 3개 동으로 구성되며, 531가구의 아파트와 323실의 오피스텔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당 단지는 2024년 2월 입주 예정으로, 대방건설이 시공을 맡아 진행 중입니다. 분양가는 3.3㎡당 1367만 원 수준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약 4억6400만 원에 책정되어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낮게 유지된 만큼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됩니다.

청약 일정은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10월 30일에, 일반공급은 31일에 진행됩니다. 이번 청약은 화성시 거주자로 한정되며,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무주택 신혼부부만 지원 가능합니다. 일반공급은 무주택세대주라면 청약통장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습니다.



시세차익 전망과 전매제한, 실거주 요건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분양가 대비 약 6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됩니다. 인근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과 '동탄역 파라곤'의 최근 거래가를 보면 각각 11억3500만 원, 10억4500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분양가와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덕분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된 결과입니다.

전매제한은 3년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최초 당첨자 발표일 기준이 2021년 5월 15일이기 때문에 현재 전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실거주 요건으로 최초 입주 가능일로부터 3년 내에 입주를 해야 하며, 실거주 의무는 5년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입지와 개발 호재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GTX-A 노선 기점인 동탄역과 약 500m 떨어진 위치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임시 보행로 설치로 동탄역에서 도보로 5~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삼성SDI가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에 입점하면서 추가적인 배후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미래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특히 삼성SDI가 70,771㎡ 규모의 업무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며, 근무 인력 약 2,000명과 방문객, 협력사 직원 등으로 인해 상업시설에는 활발한 유동인구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약 210m 길이의 '마당길'을 중심으로 대형 브루잉펍, 카페, 슈퍼마켓, 뷰티 및 헬스 편집샵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될 예정으로 동탄역 상권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청약 시 고려할 사항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무순위 청약은 시세차익 가능성과 함께 제한된 청약 자격 요건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 유리한 조건입니다. 높은 시세차익과 교통 및 상권의 장점이 있지만, 실거주 요건과 전매제한 등으로 투자 목적보다는 실거주를 희망하는 무주택 세대에게 적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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