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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6

[도곡동 브런치 맛집]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The Original Pancake House)

친척에게 소개받은 팬케이크 하우스 가족들 다 함께 브런치 먹으러 갔다. 1950년대에 미국 오레곤 포틀랜드에서 처음 문을 연 곳이 원조라고 한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9시 주말에는 오전 8시~오후9시다. 인기가 좋은 곳이라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항사유있다. 들어오기 전 오른쪽 기기로 테이블링을 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타짜도르라는 커피샵이, 지하에는 롯데시네마가 있다. 롯데시네마가 있는 건물이라 주차도 가능. 식당 내부 모습 팬케이크도 이렇게 다양하게 있구나.... 그 외에도 각종 별미들이 가득하다. 바나나 피칸 프렌치토스트. 부피가 꽤 된다. 단맛의 소스. 뭘로 만들었을려나. 민스트 햄앤 에그 스크램블 위에 햄 조각들이 있다. 핫소스를 약간 뿌려먹어도 맛있다. 여기에 커피 아메리카노 역시 ..

후기 2024.03.21

도곡동 이색 디저트카페 <브라이언스 커피>

스콘이 맛있기로 유명한 집이라 들었다. 확실히 진열된 것들만 봐도 맛있게 보이긴 했다. 잼 같은 것들도 판다. 일행 QR체크를 하는데 직원분이 좀 집요하게 그거 해야 한다고 해서 조금 짜증났다. 주문한 스콘은 2개. 소문대로 확실히 맛있다. 음료는 산뜻하게 다크 아이스 초콜릿을 시켰다. 다크초콜릿 특유의 맛을 좋아한다. 2층. 내가 갔을 땐 아주머니들이 많아 좀 시끄럽긴 했다. 특이하게도 이곳은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충전이 안된다. 뭐 이런 걸 내려놓고 싶은 사람에게는 취향에 맞겠지만 불편한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있겠다.

후기 2024.03.20

[도곡동 맛집추천]남도복국에서 점심먹은 후기!!!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복국집. 매봉역 4번 출구로 나와서 4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메뉴는 복국에서 시작해 복튀김, 복껍질무침,복칼국수 등 복어관련이면 다 있다고 봐도된다.이름처럼 복어요리 전문점이다. 마침 갔을땐 다른 손님이 별로 없었다. 일요일 영업하고 월요일엔 휴무라고 한다. 아마 저녁땐 왁자지껄할 것 같다. 까치복 세트를 주문했다. 사장님이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칼국수 사리를 서비스로 주셨다. 국물이 정말 시원했다. 다른 곳에서는 이런 맛은 느끼지 못할 것 같다. 남은 국물에는 칼국수 사리를 넣어 끓였다. 마지막은 이렇게 국수로 마무리. 저녁 때 집에서 먹으려고 복불고기도 포장했다. 나중에 누가 도곡동에 어디 먹을데 없냐고 한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

후기 2024.03.20

도곡동 맛집 클라우즈비 후기

저녁을 먹으러 도곡동 식당 클라우즈비를 찾았다. 밝은 조명의 식당내부 파는 음료들 오렌지주스는 아쉽게도 준비중이란다. 주문한건 보다시피 크로크 마담+팬케이크+딸기 에이드 팬케이크는 적당히 달아서 괜찮았다.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는데 메뉴 준비가 생각보다 늦어진게 좀 안타깝다. 마침 오랜만에 온 조카때문에 지치고 했는데 기분전환은 된 것 같다. 역시 가끔은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어야 한다.

후기 2024.03.18

[도곡동 맛집 추천]미국본토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의 제레미 버거(Jeremy's)

3년전인가부터 가끔 들르는 수제 햄버거집이다. 확고한 색깔의 인테리어였다. 미국에 갔을 때가 생각났다. 오랜만에 와서 치즈를 시킬까 했지만 렛미인을 시켰다. 여기에 웰치스 포도가 어울릴것 같아 주문했다. 낮이 아니라 밤에 왔었다면 블루문을 시켰을지도 모르겠다. (깜빡하고 버거 사진을 못 찍었다;;) 패티 외에도 베이컨,양배추,치즈가 들어있었다. 고기는 육즙이 많고 맛이 풍성했다. 버거에 뿌려먹을 여러 소스도 구비되어 있다. 메뉴에는 없지만 캔음료인 하와이안 펀치가 있다. 탄산이 아니면서 톡 쏘는 맛이 났다. 다른 매장에서는 좀처럼 팔지 않는다. 매장에서 들리는 음악도 사운드가 시원시원하면서 부담스럽지 않고 선곡도 좋았다. 주로 알앤비와 힙합계열의 곡이 많았다. 유리창 너머로 파인애플과 음료들이 보였다. ..

후기 2024.03.18

주말 가족들과 평양면옥 가서 냉면 먹은 후기(도곡동 맛집 추천)

최근 계속 집에만 박혀있어서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도곡동에 위치한 평양면옥. 뉴스 24시,모닝와이드, 행복한 밥상, 생생정보통 등 TV에도 많이 나온 집이다. 주차(발렛 파킹)는 가게 앞에서 안내하시는 분한테 맡기면 된다.유료라서 주차비는 2000원. 우리는 창가 자리라서 등이 따뜻했다. 식전에 마시는 면수가 시원했다. 냉면집이라 먼저 몸을 덥히는 게 나오나보다. 물냉면. 보통 물냉이 나오면 겨자랑 식초로 간을 하는데 이건 그럴 필요 없이 충분히 맛있었다. 비빔냉면도 조금 먹어봤는데 별로 맵진 않았다. 만두는 한접시에 6개. 푸짐하다. 맛있는 냉면집 여러곳을 가봤지만 그 중에는 내 입맛에 안 맞는 곳도 있었다. 하지만 여긴 정말 만족했다. 안심하고 단골로 다니도록 해야겠다.

후기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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