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도곡동 맛집 추천]미국본토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의 제레미 버거(Jeremy's)

녹차한잔 2024. 3. 18. 03:20
3년전인가부터 가끔 들르는 수제 햄버거집이다.






확고한 색깔의 인테리어였다.
미국에 갔을 때가 생각났다.

오랜만에 와서 치즈를 시킬까 했지만 렛미인을 시켰다. 여기에 웰치스 포도가 어울릴것 같아 주문했다. 낮이 아니라 밤에 왔었다면 블루문을 시켰을지도 모르겠다.





(깜빡하고 버거 사진을 못 찍었다;;)
패티 외에도 베이컨,양배추,치즈가 들어있었다.
고기는 육즙이 많고 맛이 풍성했다.

버거에 뿌려먹을 여러 소스도 구비되어 있다.





메뉴에는 없지만 캔음료인 하와이안 펀치가 있다.
탄산이 아니면서 톡 쏘는 맛이 났다. 다른 매장에서는 좀처럼 팔지 않는다.





매장에서 들리는 음악도 사운드가 시원시원하면서 부담스럽지 않고 선곡도 좋았다. 주로 알앤비와 힙합계열의 곡이 많았다.


유리창 너머로 파인애플과 음료들이 보였다.
아래의 스티커들이 탐난다. ㅎㅎ


밖에도 자리가 있다.
이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으니 밖에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혹시 양재역에 들를 일이 있다면 꼭 방문해보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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