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근처에 있는 하세담. 뭔가 동양식당같은 이름이지만 멕시칸 푸드 식당이다. 일요일마다 정기휴무. 물이랑 케첩,핫소스는 셀프. 식당 내부. 아담하고 분위기가 있다. 메뉴 가격도 적당하다. 사람이 많아서 바깥 테라스에서 먹었다. 사진은 잘 나온 것 같지만 햇살이 따가워서 좀 고생했다. 소고기가 맞는 체질이라 소고기 타코와 소고기 부리또를 주문했다. 손님이 있어서 그런지 음식이 나오는 게 좀 걸렸다. 타코 소고기가 쫄깃하게 씹혔다. 부리또 맛은 약간 느끼하지만 담백했다. 좀 먹기 심심한 사람은 핫소스를 뿌려먹어도 될 듯. (나는 케찹을 좀 뿌려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