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우울증의 대표적인 원인 7가지 정리!![힐링/정신치료]

우울증이란 지속적으로 기분이 가라앉고,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정신 질환이다. 우울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우울감과는 다르게, 2주 이상 지속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지속적으로 우울하고 슬프다.

•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 의욕이 없고 무기력하다.

• 식욕이 감소하거나 증가한다.

• 잠을 많이 자거나 잠을 못 잔다.

• 집중력이 떨어진다.

• 기억력이 나빠진다.

• 자살 충동을 느낀다.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대표적으로 아래 7가지를 들 수 있다.


1. 유전

우울증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가족 중에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2. 뇌의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의 불균형으로 인해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신경전달 물질들은 기분, 인지, 행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3. 스트레스

우울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신체와 정신에 큰 영향을 미친다.



4. 질병

질병 중에서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암 등은 우울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5. 약물

약물 중 일부가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항암제, 고혈압약, 콜레스테롤약 등이 이에 해당한다.




6. 상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혼, 실직 등과 같은 상실로 인해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7. 자존감 저하

특히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자존감이 낮으면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지 못하며,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치료에는 약물 치료, 정신 치료, 생활 습관 개선 등이 있는데,
약물 치료는 우울증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정신 치료의 경우, 우울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생활 습관 개선 역시 우울증의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