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사누끼 제면소.
즉석에서 주문해서 음식을 받고 튀김 같은 걸 추가한 다음 돈을 지불하고 먹는 구조이다. 식기반납은 계산하는 곳 바로 옆에 하면 되고 안쪽에 화장실도 있다.
메뉴에는 우동을 비롯한 국수류가 많았지만 밥이 땡겨서 그냥 규동을 시켰다.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소스,냅킨 물과 단무지는 셀프서비스.
테이블 아래쪽에 가방걸이가 있다.
감자고로케와 닭고기 튀김,그리고 사이다도 추가했다. 규동 위에 올라간 반숙계란을 좋아한다.
공짜로 우동국물도 받았다.
단백하면서도 확실히 맛있었다.
닭고기 튀김은 아주 바삭하게 씹혔고 감자 고로케 안에는 옥수수알이 들어있다. 나도 어지간히 배고팠나보다.
1인용 좌석에 앉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덕에 웃옷같은건 옆자리에 놓고 편히 먹을 수 있었다.
좌석은 1인용 2인용,4인용으로 되어있어 혼밥이나 데이트족에게는 안성맞춤이지만 단체로 오면 조금 불편할듯.
반응형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보스링크 음성녹음 재택알바 후기(비대면 아르바이트) (0) | 2023.08.07 |
---|---|
보이스멘토성우화술학원에 대한 추억[성우학원 후기] (0) | 2023.07.13 |
서울 성모병원에서 5년간 치아교정 받은 솔직 후기 (0) | 2023.07.13 |
홀리차우에서 진수성찬(도곡동 식당,솔직 후기)...하지만 불친절 (0) | 2023.07.13 |
여전히 불친절한 한나식빵(우면동 카페) 후기 (0) | 2023.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