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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32

[모바일게임]곰아저씨 레스토랑 이어서 플레이 (엔딩포함)

저번에 플레이했던 곰아저씨 레스토랑. 다음에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이어서 플레이해봤다. 밤중에 누군가 다녀가는데...돈벼락...? 곰아저씨는 어제 먹은 버섯 때문에 몸이 아파서 일을 할 수 없다고 한다. 전부 고양이가 도맡아서 하기로 했다. 입이 험한 파랑새가 와서 귤을 달라고 해서 잘라서 줬다. 옆의 검은사람의 정체는 아직도 모르겠다. 선글라스 낀 근육질 남자가 초오밥을 달라고 하지만 초밥이 뭔지 모르는 고양이 할 수없이 곰아저씨의 기억에 빙의해서 초밥을 알아보았다. 곰아저씨에게 혼나긴 했지만 이제 생선의 종류만 알면 된다. 낚시로 물고기를 낚아서 통에 넣었다. 밤중에 왔던 검은 것이 찾아왔다. 사실 악마였다. 딸의 영혼을 인질로 곰아저씨의 절망을 원하고 있다. 곰아저씨와 함께 악마를 쫓는 고양이 결국..

후기 2024.03.22

우면동소바[우면동 맛집 추천,돈까스집 추천](구 본여우)

입소문으로 알게된 돈까스집 우면동 소바(구 본여우)를 드디어 방문했다. 메뉴. 등심과 소바(or 우동) 세트로 주문할 수도 있다.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 의자 역시 목재다. 등심돈까스를 주문했다. 단백한 소스가 일품이다. 고기도 굉장히 부드럽게 씹힌다. 양은 많다고도 할 수 없지만 아주 적지도 않고 적당하다.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다. 원래 인기가 많은지 계속해서 배달하시는 분이 오셨다. 또 방문해보도록 해야겠다. 소바나 치즈돈까스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후기 2024.03.21

[양재/우면동 맛집]명궁에서 점심으로 볶음밥&꽃빵

우면동 명궁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근처 우암초등학교에서 운동회를 하는지 소란스럽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찍어본 하늘.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렸다. 안에는 회사사람들로 시끌시끌하다. 볶음밥. 새우볶음밥이 아니라서 새우가 조금만 들어갔다. 짬뽕국물. 부드러운 꽃빵. 먹는동안 회사사람들은 언제 있었냐는 듯 다 빠져나갔다. 맛있게 먹긴 했는데 근처에 있는 아줌마가 너무 쩝쩝소리를 내면서 먹는 바람에 좀 신경쓰였다.

후기 2024.03.21

[모바일게임리뷰]곰아저씨 레스토랑

소문을 듣고 최근에 하기 시작한 모바일 게임. 장르는 치유인듯. 개발사는 Odencat. 저승의 식당에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의 기억에 주인공인 고양이가 빙의하여 그들이 원하는 음식을 곰아저씨가 차려주는 것이 주 내용이자 플레이 방식. 죽은 사람들의 사연은 정말 가지각색이다. 음악도 편안하고 도트인게 마음에 든다. 잠옷이 귀엽다. 아기가 손님으로 오는 상황도 발생. 쥐의 기억에 빙의했을 때 게임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좀 더 해봐야 알 것 같다.

후기 2024.03.21

밀란국수에서 샤브샤브 먹어본 후기[개포동 맛집 추천]

샤브샤브를 먹어본지가 1년 가까이 되어서 친구가 추천해준 밀란국수 개포본점에서 샤브샤브를 먹었다. 밖에서 볼땐 잘 모르겠지만 내부는 매우 쾌적하고 깨끗하다. 인기가 많은지 코로나 시국에도 사람들이 매우 북적댔다. 그래서인지 조금 왁자지껄했다. 하지만 자리 사이 간격이 어느정도 있고 자리마다 칸막이가 쳐져 있어 어느정도 안심은 되었다. 반찬은 총각김치와 김치 정도. 그래서 식탁에 공간영유가 있었다. 김치가 맛있었다. (대체로 김치를 맛있게 하는 식당이 신뢰가 간다.) 샤브샤브 고기는 엄청 부드러웠고 만두도 맛있었다. 칼국수와 샤브 맛있게 먹는법. 참고하자. 마지막엔 국수로 마무리. 가격과 메뉴는 다음과 같다. 위에 계절메뉴로 매생이 굴국밥이 있다.아래 쓰여있듯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다음에 갈 땐 ..

후기 2024.03.21

[도곡동 브런치 맛집]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The Original Pancake House)

친척에게 소개받은 팬케이크 하우스 가족들 다 함께 브런치 먹으러 갔다. 1950년대에 미국 오레곤 포틀랜드에서 처음 문을 연 곳이 원조라고 한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9시 주말에는 오전 8시~오후9시다. 인기가 좋은 곳이라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항사유있다. 들어오기 전 오른쪽 기기로 테이블링을 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타짜도르라는 커피샵이, 지하에는 롯데시네마가 있다. 롯데시네마가 있는 건물이라 주차도 가능. 식당 내부 모습 팬케이크도 이렇게 다양하게 있구나.... 그 외에도 각종 별미들이 가득하다. 바나나 피칸 프렌치토스트. 부피가 꽤 된다. 단맛의 소스. 뭘로 만들었을려나. 민스트 햄앤 에그 스크램블 위에 햄 조각들이 있다. 핫소스를 약간 뿌려먹어도 맛있다. 여기에 커피 아메리카노 역시 ..

후기 2024.03.21

[우면동 카페 추천] 카페 네이슨

벌써 여름이 오려는지 날이 더워진다. 미세먼지만 줄어들면 좋겠는데 오늘은 출근시간이 미뤄져서 우면동 카페 네이슨을 갔다. 언제부턴가 젤라또를 판다. 나중에 먹어보고 싶다. 여전하면서도 뭔가 새로운 실내 분위기 책장에 골프공들이 놓여져 있다. 전에 왔을 땐 없었는데 오늘은 카페라떼를 마셔보기로 했다. 잠깐이라도 좀 혼자서 쉬어야겠다.

후기 2024.03.21

[양재동 카페 추천]가벼운 휴식이 필요할 때-카페 올레길

언남 고등학교 근처에 새로운 카페를 발견. 주차는 공영주차장이 가까워서 그쪽에 주차했다. 안은 매우 아늑하고 색배치 덕분인지 이 추운날 매우 따뜻한 느낌을 준다. 나무소재가 많은 것도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 아무도 없는 옆자리. 추상화스러운 소파와 쿠션의 조화가 특이하다. 나는 너무 달달한 건 싫어서 담백한 바닐라 라떼를 시켰다. 또 들러봐야겠다. 수제쿠키 먹어봐야지.

후기 2024.03.20

[대흥역 초밥 맛집!!]스시콘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대흥동에 일이 있어서 먼저 저녁을 먹기로 했다. 모듬초밥A와 우동,그리고 속이 텁텁해서 스프라이트도 주문했다. 솔직히 스시집 오면 비싼 걸 먹고 싶어지지만 참았다. 포장도 가능하다. 먹는 동안 어떤 손님이 테이크아웃을 해갔다. 에피타이저로 샐러드와 스프가 조금 나왔다. 샐러드엔 식초가 좀 들어간듯. 드디어 초밥 12피스가 나왔다. 시간도 많겠다 천천히 음미하기로 했다. 간장종지가 귀엽다. 참고로 난 와사비를 안 넣는다. 스시와 스프라이트 조합은 처음이지만 나쁘지 않았다. 하나 먹을 때마다 조금씩 들이키자. 오랜만에 초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가게가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라 다음에 오면 혼술하는 것도 괜찮을듯.

후기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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