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맛집추천]남도복국에서 점심먹은 후기!!!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복국집. 매봉역 4번 출구로 나와서 4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메뉴는 복국에서 시작해 복튀김, 복껍질무침,복칼국수 등 복어관련이면 다 있다고 봐도된다.이름처럼 복어요리 전문점이다. 마침 갔을땐 다른 손님이 별로 없었다. 일요일 영업하고 월요일엔 휴무라고 한다. 아마 저녁땐 왁자지껄할 것 같다. 까치복 세트를 주문했다. 사장님이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칼국수 사리를 서비스로 주셨다. 국물이 정말 시원했다. 다른 곳에서는 이런 맛은 느끼지 못할 것 같다. 남은 국물에는 칼국수 사리를 넣어 끓였다. 마지막은 이렇게 국수로 마무리. 저녁 때 집에서 먹으려고 복불고기도 포장했다. 나중에 누가 도곡동에 어디 먹을데 없냐고 한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