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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32

우면동 이색카페 엘리펀트 파크 첫방문 후기

엘리펀트 파크(Elephant Park). 우면동에서 자주 지나쳤던 카페인데 오늘 드디어 들어가게 되었다. 들어와서 왼쪽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 카페 내부는 카페스러우면서 뭔가 미술갤러리 같은 느낌이다. 이런 것들이 전시되어있다 누구 작품일까? 주문한건 가볍게 밀크티. 연하고 달지 않아 좋았다. 흠... 일단 참고해본다 도로명 주소는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6길 56 1층 엘리펀트파크

후기 2024.03.20

도곡동 이색 디저트카페 <브라이언스 커피>

스콘이 맛있기로 유명한 집이라 들었다. 확실히 진열된 것들만 봐도 맛있게 보이긴 했다. 잼 같은 것들도 판다. 일행 QR체크를 하는데 직원분이 좀 집요하게 그거 해야 한다고 해서 조금 짜증났다. 주문한 스콘은 2개. 소문대로 확실히 맛있다. 음료는 산뜻하게 다크 아이스 초콜릿을 시켰다. 다크초콜릿 특유의 맛을 좋아한다. 2층. 내가 갔을 땐 아주머니들이 많아 좀 시끄럽긴 했다. 특이하게도 이곳은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충전이 안된다. 뭐 이런 걸 내려놓고 싶은 사람에게는 취향에 맞겠지만 불편한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있겠다.

후기 2024.03.20

[도곡동 맛집추천]남도복국에서 점심먹은 후기!!!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복국집. 매봉역 4번 출구로 나와서 4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메뉴는 복국에서 시작해 복튀김, 복껍질무침,복칼국수 등 복어관련이면 다 있다고 봐도된다.이름처럼 복어요리 전문점이다. 마침 갔을땐 다른 손님이 별로 없었다. 일요일 영업하고 월요일엔 휴무라고 한다. 아마 저녁땐 왁자지껄할 것 같다. 까치복 세트를 주문했다. 사장님이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칼국수 사리를 서비스로 주셨다. 국물이 정말 시원했다. 다른 곳에서는 이런 맛은 느끼지 못할 것 같다. 남은 국물에는 칼국수 사리를 넣어 끓였다. 마지막은 이렇게 국수로 마무리. 저녁 때 집에서 먹으려고 복불고기도 포장했다. 나중에 누가 도곡동에 어디 먹을데 없냐고 한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

후기 2024.03.20

도곡동 맛집 클라우즈비 후기

저녁을 먹으러 도곡동 식당 클라우즈비를 찾았다. 밝은 조명의 식당내부 파는 음료들 오렌지주스는 아쉽게도 준비중이란다. 주문한건 보다시피 크로크 마담+팬케이크+딸기 에이드 팬케이크는 적당히 달아서 괜찮았다.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는데 메뉴 준비가 생각보다 늦어진게 좀 안타깝다. 마침 오랜만에 온 조카때문에 지치고 했는데 기분전환은 된 것 같다. 역시 가끔은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어야 한다.

후기 2024.03.18

[우면동 카페 추천]안락하고 내 집같은 카페 네이슨

날씨가 춥다.우면동에 왔는데 따뜻하게 혼자 있기 좋은 카페를 찾았다. 언제나 요일별로 음료를 이렇게 할인하니 방문했을 땐 꼭 참고하자. 이외에도 토스트와 베이글도 있다. 모닝세트도 있으니 다음에 더 일찍 와서 시도해볼까 한다. 커피는 사장님이 직접 양질의 원두로 로스팅하기 때문에 향이 정말 좋다. 그런데도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저렴하다. 조금 마시기 미안해질 정도. 캐릭터 모양의 아기자기한 마카롱이 있었다. 먹기 아까울듯. 왼쪽에 보면 커피 로스팅 기기가 있다. 인테리어는 예전 에스토니아의 오래된 여관 갔을 때를 생각나게 했다. 붉은 바닥이 마음에 들었다. 오늘 할인 상품은 아니지만, 담백한 게 땡겨서 바닐라 라떼를 시켰다. 바닐라 라떼는 계속 따뜻한 것만 마셔서 오늘은 아이스로 시켜봤다. 2층도 있다. ..

후기 2024.03.18

[도곡동 맛집 추천]미국본토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의 제레미 버거(Jeremy's)

3년전인가부터 가끔 들르는 수제 햄버거집이다. 확고한 색깔의 인테리어였다. 미국에 갔을 때가 생각났다. 오랜만에 와서 치즈를 시킬까 했지만 렛미인을 시켰다. 여기에 웰치스 포도가 어울릴것 같아 주문했다. 낮이 아니라 밤에 왔었다면 블루문을 시켰을지도 모르겠다. (깜빡하고 버거 사진을 못 찍었다;;) 패티 외에도 베이컨,양배추,치즈가 들어있었다. 고기는 육즙이 많고 맛이 풍성했다. 버거에 뿌려먹을 여러 소스도 구비되어 있다. 메뉴에는 없지만 캔음료인 하와이안 펀치가 있다. 탄산이 아니면서 톡 쏘는 맛이 났다. 다른 매장에서는 좀처럼 팔지 않는다. 매장에서 들리는 음악도 사운드가 시원시원하면서 부담스럽지 않고 선곡도 좋았다. 주로 알앤비와 힙합계열의 곡이 많았다. 유리창 너머로 파인애플과 음료들이 보였다. ..

후기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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