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로 가자!

오랜만에 개포동 밀란국수에서 점심을 먹었다. TV에 여러번 나온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매장 앞 주차 가능. 메뉴 여전히 사람이 많아 요란하고 시끌벅적했다. 전동벨이라도 있으면 좀 주문하기 편할텐데. 뭔가 흔들린 사진이 많다. 너무 급하게 찍은듯 마침 아침을 안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야채가 싱싱하고 고기는 부드러웠다. 마지막은 국수로 마무리. 가기 전에 복국 하나 포장해서 가져갔다.

양재역에서 좀 걸어가다보면 있는 이올로 화덕피자집. ​ ​ ​ ​ ​ ​ ​ ​ 마르게리따 ​ ​ ​ ​ ​ 엔쵸비 파스타 ​ ​ 이제와서지만 매장 내부. ​ ​ 버섯 리조또. 담백했다. ​ 근처에서 시끄럽게 박장대소하는 여자들이 있어서 짜증났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시골에서 서울 놀러온 것 같은데 식당와서 둘이 같으 머리에 롤말고 있는 건 그렇다쳐도 엄연히 근처에 사람 있는데 큰 소리로 셀카셔터 소리를 내질않나 어차피 하는 얘기도 사람 외모같은 질 낮은 얘기뿐이었는데 완전 자신들이 전세냈다는 듯한 저 거만한 태도가 영 아니었다.

​ 서초동에 위치한 낭만타코. 쿠팡배달앱상에서는 Taco Romantico라고 표기되어있다. ​ ​ ​ 로맨티코 타코 3개와 나초,음료 이렇게 주문했다. ​ ​ 나초가 서비스로 추가됐다 ​ 맛있게 먹긴 했는데 내 입맛에는 약간 매콤하긴 했다. ​ 나초 위에 이 소스도 좀 매콤했다 ​

예전부터 알던 식당인데 굉장히 잘되고 있다. 직원도 늘은듯. ​ 메뉴 ​ 등심 ​ 치돈+소바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옥동손국수. ​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소개된 곳이다. ​ 밑반찬 ​ 파전

안동시 운흥동에 있는 식당 얼음고을. 냉면이 유명하다고 한다. ​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이 근처에 있어서 그곳 주차장에 주차를 시켰다. ​ ​ ​ ​ 식당 내부. ​ ​ 앞치마가 구비되어 있다. ​ 메뉴. 저 찜갈비라는 것도 먹어보고 싶긴 하다. ​ ​ 밑반찬. ​ ​ 메밀왕만두(6000원) ​ ​ 회냉면(9000원) ​ ​ ​ 갈비탕(12000원) ​ ​ 물냉면(7000원) ​ ​ 꼬물이물만두(6000원) 특이하게 생겼다.

일 끝나고 점심먹으러 들렀던 동원참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일요일 휴무 ​ 근처 방에는 낮인데 회식자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댜. 소주도 시킨 것 같다. ​ 밑반찬들. 장국이 구수했다. ​ 드디어 나온 참치회덮밥 평소처럼 고추장은 안 뿌리고 그냥 비벼서 먹었다.

위치는 여기 ​ ​ 서당골 과천점 ​ 주차공간은 건물 뒤에 있다. ​ 영업시간은 평일이든 주말이든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8시 30분이 라스트 오더.) ​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선바위역. ​ ​ ​ ​ 메뉴. 식탁 서랍에 수저와 티슈가 있다. ​ ​ 추가반찬은 입구쪽에 있는 셀프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 ​ ​ ​ ​ ​ ​ ​ ​ ​ ​ ​ ​ ​ ​ ​ ​ ​ ​ 돼지불백 정식 나온 거. 반찬이 꽤 푸짐하다. ​ ​ ​ ​ ​ 담백하게 먹었다.

양재동에서 교육개발원 사거리에 위치한 포본(PhoBon). 식당 내부 일단 쌀국수 고수. 향 때문에 호불호 많이 갈린다는데 4인 모둠세트 갈비 쌀국수 진짜로 갈비가 들어있다. 이쪽은 양지쌀국수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진수성찬이다. 딱 한가지 흠이라면 매장에서는 계속 사랑타령하는 발라드노래만 틀은 거. 그냥 소리만 지르는 거 같고 사람에 대한 집착만 나타내는 것 같아 진짜 별로다.

오랜만에 중국음식 배달시켜먹었다. 특히 이 만두가 맛있었다. 내가 시킨 볶음밥 가격은 8000원 메뉴 뒷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