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로 가자!

신촌 거구장에서 저녁을 먹었다 반갑게도 아는 사람도 여기서 만났다 육회비빔밥시켰다 냉면도 먹고싶었지만 시간이 없었다ㅠㅜㅠ ​ 후식으로는 매실차

청계산 근처식당 부안애서 야채들 나오는건 알았는데 고구마까지 ㄷㄷ ​ ​ 매운건 잘 못먹는 편인데 김치찌개는 맛있게 먹었다. 밑에 있는 고기도 부드러웠다. ​ 입구에 있는 커피머신 ​

가족끼리 점심으로 신가 예촌에 갔다. 차를 지하 4층에 세웠는데 여기 세우면 예촌손님에 한해서 주차비가 무료라고 한다. 단발성 이벤트일지도 모르겠지만.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11시에서 오후9시까지 식당내부 자리에 진동벨이 있다. 보리굴비 정식을 시켰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밑반찬이 슬슬 나오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뭐가 나오는데 사진 찍는 속도가 못 쫓아갈 정도 드디어 기다리던 보리굴비 등장 이 녹차도 좋아한다. 뜨거운 음식 사이들에 찬게 있어서 그런가 특히 이 된장이 고소하고 맛있었다. 배불리 먹었다. 정말 오랜만에 밥다운 밥을 먹어본다 후식은 떡이랑 오미자로 마무리 보리굴비도 선물세트로 따로 판매중~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사누끼 제면소. 즉석에서 주문해서 음식을 받고 튀김 같은 걸 추가한 다음 돈을 지불하고 먹는 구조이다. 식기반납은 계산하는 곳 바로 옆에 하면 되고 안쪽에 화장실도 있다. 메뉴에는 우동을 비롯한 국수류가 많았지만 밥이 땡겨서 그냥 규동을 시켰다.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소스,냅킨 물과 단무지는 셀프서비스. 테이블 아래쪽에 가방걸이가 있다. 감자고로케와 닭고기 튀김,그리고 사이다도 추가했다. 규동 위에 올라간 반숙계란을 좋아한다. 공짜로 우동국물도 받았다. 단백하면서도 확실히 맛있었다. 닭고기 튀김은 아주 바삭하게 씹혔고 감자 고로케 안에는 옥수수알이 들어있다. 나도 어지간히 배고팠나보다. 1인용 좌석에 앉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덕에 웃옷같은건 옆자리에 놓고 편히 먹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