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피해 양재역 안으로 들어갔다. 소노야는 양재약 안에 있는 일본 우동,라멘 전문점이다. 양재역 9번 출구로 내려가면 오른편에 있다. 꽤 오래전에 욌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인기가 좋은 듯. 다만 아쉽게도 그때보단 가격이 조금 인상된 것 같다. 가게 앞의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여기서 주로 라멘을 먹어서 이번엔 소바전병세트(10000원)을 시켰다. 나이를 먹으니 점점 단백한 걸 먹게 되는 것 같다. 알밥을 시킬걸 그랬나 매장 내부.가게 안 만큼은 정말 일본같다. 물과 반찬 등 모두 셀프다. 매장 구석에 식기 반납하는 곳이 있다. 물수건은 컵있는 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