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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48

소담 비빔국수 양재점-돈까스 비빔국수, 잔치국수[양재동 맛집]

​ ​ 양재동에 있는 소담 비빔국수. 주변에 빌라가 많았다. 오늘 점심은 여기서 먹기로 했다. ​ 운영시간은 오전 10시~8시 반 토요일,일요일,그리고 국가공휴일은 휴무다. ​ ​ ​ ​ 내부는 깔끔하고 청결했다. 음악소리도 그리 크지 않아 좋았다. ​ 처음엔 조용하더니 곧 근처 교회사람들(아마도)로 북적거렸다. 배달도 많았다. 예전에는 나도 소리에 예민했는데 요즘은 북적거리는거에 익숙해진 모양이다. 입구를 보니 어느새 기다리는 손님들까지 줄을 섰다. ​ 뭘 시킬지 한참 생각하다가 돈까스 비빔국수(9000원)과 잔치국수(6000원)을 먹기로 했다. ​ ​ 물과 육수는 셀프. 그나저나 배우 이순재씨 싸인이 있다. ​ ​ 이쪽이 잔치국수. 솔직히 잔치국수는 가격도 그렇고 양이 적게 나올 줄 알았는데 다행히 ..

후기 2024.03.26

다시 찾은 우면동소바(구 본여우)[우면동 맛집 추천,돈까스집 추천]

저번에 포스팅한 적 있는 우면동소바를 다시 찾았다.(그때는 등심돈까스를 먹었었다.) 사장님이 얼굴 기억하시는지 반갑게 맞아주셨다. 여전히 화사한 실내 메뉴 시원한 냉모밀 치즈돈까스. 안에 든 치즈가 쭉쭉 늘어났는데 담백하고 쫄깃했다. 도로명 주소는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14 우면동소바

후기 2024.03.22

우면동소바[우면동 맛집 추천,돈까스집 추천](구 본여우)

입소문으로 알게된 돈까스집 우면동 소바(구 본여우)를 드디어 방문했다. 메뉴. 등심과 소바(or 우동) 세트로 주문할 수도 있다.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 의자 역시 목재다. 등심돈까스를 주문했다. 단백한 소스가 일품이다. 고기도 굉장히 부드럽게 씹힌다. 양은 많다고도 할 수 없지만 아주 적지도 않고 적당하다.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다. 원래 인기가 많은지 계속해서 배달하시는 분이 오셨다. 또 방문해보도록 해야겠다. 소바나 치즈돈까스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후기 2024.03.21

[양재/우면동 맛집]명궁에서 점심으로 볶음밥&꽃빵

우면동 명궁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근처 우암초등학교에서 운동회를 하는지 소란스럽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찍어본 하늘.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렸다. 안에는 회사사람들로 시끌시끌하다. 볶음밥. 새우볶음밥이 아니라서 새우가 조금만 들어갔다. 짬뽕국물. 부드러운 꽃빵. 먹는동안 회사사람들은 언제 있었냐는 듯 다 빠져나갔다. 맛있게 먹긴 했는데 근처에 있는 아줌마가 너무 쩝쩝소리를 내면서 먹는 바람에 좀 신경쓰였다.

후기 2024.03.21

도곡동 맛집 클라우즈비 후기

저녁을 먹으러 도곡동 식당 클라우즈비를 찾았다. 밝은 조명의 식당내부 파는 음료들 오렌지주스는 아쉽게도 준비중이란다. 주문한건 보다시피 크로크 마담+팬케이크+딸기 에이드 팬케이크는 적당히 달아서 괜찮았다.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는데 메뉴 준비가 생각보다 늦어진게 좀 안타깝다. 마침 오랜만에 온 조카때문에 지치고 했는데 기분전환은 된 것 같다. 역시 가끔은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어야 한다.

후기 2024.03.18

[도곡동 맛집 추천]미국본토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의 제레미 버거(Jeremy's)

3년전인가부터 가끔 들르는 수제 햄버거집이다. 확고한 색깔의 인테리어였다. 미국에 갔을 때가 생각났다. 오랜만에 와서 치즈를 시킬까 했지만 렛미인을 시켰다. 여기에 웰치스 포도가 어울릴것 같아 주문했다. 낮이 아니라 밤에 왔었다면 블루문을 시켰을지도 모르겠다. (깜빡하고 버거 사진을 못 찍었다;;) 패티 외에도 베이컨,양배추,치즈가 들어있었다. 고기는 육즙이 많고 맛이 풍성했다. 버거에 뿌려먹을 여러 소스도 구비되어 있다. 메뉴에는 없지만 캔음료인 하와이안 펀치가 있다. 탄산이 아니면서 톡 쏘는 맛이 났다. 다른 매장에서는 좀처럼 팔지 않는다. 매장에서 들리는 음악도 사운드가 시원시원하면서 부담스럽지 않고 선곡도 좋았다. 주로 알앤비와 힙합계열의 곡이 많았다. 유리창 너머로 파인애플과 음료들이 보였다. ..

후기 2024.03.18

주말 가족들과 평양면옥 가서 냉면 먹은 후기(도곡동 맛집 추천)

최근 계속 집에만 박혀있어서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도곡동에 위치한 평양면옥. 뉴스 24시,모닝와이드, 행복한 밥상, 생생정보통 등 TV에도 많이 나온 집이다. 주차(발렛 파킹)는 가게 앞에서 안내하시는 분한테 맡기면 된다.유료라서 주차비는 2000원. 우리는 창가 자리라서 등이 따뜻했다. 식전에 마시는 면수가 시원했다. 냉면집이라 먼저 몸을 덥히는 게 나오나보다. 물냉면. 보통 물냉이 나오면 겨자랑 식초로 간을 하는데 이건 그럴 필요 없이 충분히 맛있었다. 비빔냉면도 조금 먹어봤는데 별로 맵진 않았다. 만두는 한접시에 6개. 푸짐하다. 맛있는 냉면집 여러곳을 가봤지만 그 중에는 내 입맛에 안 맞는 곳도 있었다. 하지만 여긴 정말 만족했다. 안심하고 단골로 다니도록 해야겠다.

후기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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